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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혀지지가 않지. 그냥 가만히 있을 때 갑자기 문득 떠오르는 내 흑역사들이 몇 개 있다. 중학교 때 전교생 앞에서 발표했던 기억, 혼자 무언가를 할 때 당당하지 못했던 거, 대학교 때 대놓고 완전히 망친 발표, 학교 밖의 인간관계에서 애매해진 끝맺음, 사소하지만 말실수 했던 것들 등등 왜 지워지지 않는거야!
대화할 때 눈 오래 못 마주치는 버릇 생각하다가 내 흑역사까지 들추게 됐다. 딴 생각 하는 것도 아니고 듣고 있는데 오래 못 마주쳐. 근데 그 버릇이 당황하면 더 나와서 그게 흑역사랑 이어져있...( ・ั﹏・ั) 어떻게 고치는가를 생각하기엔 추측되는게 많은데 다 고치기 힘든 것들이고.
잊고싶다. 자기 전에는 생각 안났으면 좋겠다.
대화할 때 눈 오래 못 마주치는 버릇 생각하다가 내 흑역사까지 들추게 됐다. 딴 생각 하는 것도 아니고 듣고 있는데 오래 못 마주쳐. 근데 그 버릇이 당황하면 더 나와서 그게 흑역사랑 이어져있...( ・ั﹏・ั) 어떻게 고치는가를 생각하기엔 추측되는게 많은데 다 고치기 힘든 것들이고.
잊고싶다. 자기 전에는 생각 안났으면 좋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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