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71214 많은 생각

많은 생각 때문이기도하고 생활패턴 고치려 새벽3시에 깨어있다.

1. 나 왜 그렇게 성실하지않았지?
고등학생 때도 대학생 때도. 지금도 그래. 하고자하면 다들 끝까지 하는데 난 끈기도 지구력도 다 써버렸나봐. 한 때 끈기 하나는 쩐다 생각했는데... 하나씩 포기하는 버릇이 생기면서 뒷심이 없어. 근데 더 짜증나는 건 아는데 알고있는데도 고치지않는 거다. 당장에 편한 것을 찾아 포기해버리고.

2. 인강 가격이 올랐어.
진짜 비싸짐... 단과도 프패도 다 올랐다니٩(๑´0`๑)۶ 처음부터 열심히 볼 걸. 아님 미리 사둘걸..ㅠㅠ 지금 끊어둔 단과라도 열심히 달려본다 흑 하루도 안 빼고 들었으면 2번은 들었을텐데... 어느새 날짜가 이렇게 지났다니! 학원도 야속하고 과거의 나도 야속하당. 롱런은 체력이 기본인데라며 욕하지만 사실 깨어있는 김에 인강 듣는거야.